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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뽀메이션

스포츠카드에서 리뎀션 카드에 대해서 알아보자

스포츠카드를 브레이킹 하다보면 사진이 그려져있지않고 글자만 뭐라뭐라 써져있는 카드를 본적이 있을것이다.

 

꼭 스크래치 복권처럼 되어있다.

탑스의 리뎀션카드(왼쪽 1,2) 파니니의 리뎀션카드 (오른쪽)

위에 사진처럼 말이다.

 

이렇게 생긴 카드들 물론 문구로 적혀있지만 리뎀션 카드라고 한다.

리뎀션카드는 보통 특정 선수의 사인 카드나, 한정 기념카드 처럼 특별한 카드를 교환할 수 있는 그런 카드이다.

사인카드 같은 경우는 카드 발매시기까지 선수들의 사인카드를 수록하지 못했을때 보통 리뎀션 카드를 넣는거 같고

미스터리 카드나 특별한 카드 같은 경우에는 같이 포장하지 않으려고 하는건지 모르겠지만 일단 카드를 박스에 포함하지 않고, 따로 리뎀션을 얻은 사람에 한하여 카드를 보내준다.

 

※리뎀션카드에는 장점과 단점이 분명하다.

리뎀션카드는 보통 카드에 스크래치를 긁은 후 적힌 코드를 카드 제조사(발매사)에 웹사이트에 등록하거나, 해당 리뎀션 카드를 제조사에 직접 우편으로 보내야한다. 

 

장점은

솔직히 장점은 싱글 카드를 판매할때 미등록 리뎀션 카드 자체를 판매함으로써 박스나 팩을 뜯었을때 생각보다 카드 상태가 좋지 못한 경우를 방지 할 수있어서 가치를 최대한으로 보장 받을 수 있다는 장점 말고 특별히 장점은 없는거 같다.

미스터리 리뎀션 같은 경우에는 뭐 어떤 카드를 받을까에 대한 기대심리? 그정도?

 

단점은

반면에 단점은 너무도 명확하다.. 나 또한 리뎀션 카드를 탑스와 파니니 합쳐서 3~4번정도 등록 해봣는데 멀쩡히 해당하는 카드를 받아 본적이 없다.

국내에서는 리뎀션을 등록할때 파니니 같은 경우는 VPN이 필수라고 봐야하고 파니니 같은 경우에는 어플이나 온라인으로 등록은 쉽지만 대처가 아주 아쉽다 (솔직히 진짜 싸가지가 없다.)

솔직히 무사히 카드를 받은 사람들은 운이 좋은거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리뎀션 카드에는 유효 기간이 존재해서 기간이 지나면 보상을 받을수 없기 때문에(물론 어느정도의 시간을 보장) 보증 기간 동안 꼭 리뎀션 카드를 등록해서 카드를 받을 수 있도록 해야할 것 같다. (언제 받을지 모름)

 

마치며...

간단하게 리뎀션 카드에대해 알아보았다.

리뎀션 카드가 국내외를 떠나 생각보다 유져들에게 스트레스를 주는 경우가 많다.

돈을주고 브레이크를 하거나 박스를 구매해서 리뎀션을 받아 기분이 좋아도 실제적으로 그 카드가 내 손에 들어올때까지 마냥 기다려야 한다는 사실이 솔직히 스트레스이다. 

이런 경우를 최대한 방지한다고 탑스의 같은 경우는 리뎀션의 보증기간을 많이 늦췄지만, 파니니던 탑스던 고객에게 적극적으로 유연하게 대처하여 누구든지 리뎀션 카드에 대한 보상을 적절하게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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