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생 대부분 어릴적 추억의 불량식품 과자가 있을것이다.
나의 최애는 알라딘이라는 가루제품 불량식품이었는데 이제는 찾아 볼 수 없다..
이 외에도 다양한 불량식품? 과자들이 있었는데 최근에 이것저것 구매하다가 먹어본 감자 알칩에 대해 소개해보려 한다.
포장지는 보통의 과자 포장이었으며, 용량이 27g 밖에 되지 않는 스낵이라 사이즈가 굉장히 아담하다.
뒷면에는 제품의 특징이 적혀있다. 27g 소포장 과자 칼로리는 128kcal 이다.
제조사는 국산이지만 아무래도 원재료는 대부분 수입산이다. 아무래도 낮은 가격대로 형성하고 있어서 그렇기도하고.
뭐 사실 요즘 수입과자도 많이 먹기 때문에 원재료가 수입산인 부분이 특별한건 아닌거 같다.
중요한건 맛과 가격이 아닐까?
과자 봉지를 뜯으면 어디선가 맡아본 언젠가는 먹어본 향의 과자 냄새가 난다.
그리고 아낌없이 시즈닝되어있는 과자의 비쥬얼을 볼 수 있다.
맛은 맛있었다. 과자 자체는 당연히 마이너한 맛이긴 하지만 매콤달짠 한 시즈닝맛은 전혀 질리지 않는 맛을 선사했다.
누가봐도 이 과자는 맥주안주이다. 용량이 작아서 한봉지로 모자란 느낌.... 비싼 과자랑 비교해도 꿀리지 않는 맛이라 생각한다.
가격대는 300원 중반대에서 400원 중반대를 형성하고있는거 같다. (온라인 기준) 오프라인에서는 어디서 파는지 모르겠지만, 문방구 같은 곳에서 팔거 같다. (나는 온라인 구매)
아무래도 온라인 구매시 대부분 배송비가 존재하기 때문에, 이것저것 시키지 않는이상 가격적 메리트는 없는거 같다.
나는 고추장 맛을 구매했지만 좀 찾아보니까 치즈마요 맛, 군옥수수 맛, 등 여러가지 맛이 있는걸 알아냈다.
다음번에 다양한 맛을 좀 시도해보기로 마음을 먹었다.
아무래도 요즘 간식비가 너무 비싸서 부담이 되는데, 과자는 어차피 다 몸에 좋지 않다..;
마이너한 제품이지만, 대기업 과자에비해 맛은 떨어지지 않는 다고 생각해서 추천 하고싶다. (맥주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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