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뚜기 콩국수 라면을 먹어보았습니다.

 

인터넷 어디선가 오뚜기에서 콩국수 라면이 나왔다는 소식을 듣고

 

이마트에서 콩국수 라면을 사보았다.

 

4+1 (5개) 가격은 4천9백 얼마 한봉지당 천원이라고 치겠다.

 

그리 싼 가격은 아니지만 그리 비싼 가격이라도 할 수 없다.

 

본인은 콩국수를 좋아한다 그럼 갓뚜기님의 콩국수 라면을 살펴보겠다.

 

냉철한 판단은 없고 객관적인 판단이니 혹시 이 글을 보신 후 이걸 사먹고

 

내탓을 하지 않기를 바랄 뿐

 

 

 

 

라면 봉지 디자인은 구리다 요즘 나오는 포장지에 화려함이 보이지 않는다.

 

하지만 맛만 좋으면 뭐..

 

 

뒤에는 사용 설명서가 있다.

 

라면 끓여서 콩가루 물타서 먹으면 되는 아주 간단하고 심플한 제조 법

 

맘에 든다.

 

 

구성물은 간단하다 면하고 이프가 들어있다.

 

이 스프에는 검은깨가 들어있는데 벌레로 오해하지 말자

 

 

  

 

조리를 위해 냄비에 물을 넣고 끓인다.

 

 

 

면을 넣어 준다.

 

 

 

 공기를 넣어준다.

 

 

 

면을 익히는 동안 콩국물을 만들자

 

가루를 붓고

 

 

물을 넣고

 

 

쉐킷쉐킷

 

 

완성!

 

 

면은 찬물에 헹궈서 준비한다.

 

쫄깃 쫄깃 탱탱하게.

 

 

완성!

 

오이나 토마토를 곁들이면 좋지만 그런건 비싸서 못넣었다.

 

맛은 가끔 중국집에서 시켜먹던 인스턴트한 콩국수의 맛이다 아주 꼬소하고

 

짭짤하고 약간 느끼한게 딱이다.

 

하나만 가끔씩 끓여먹으면 적당할듯 하다.

 

하지만 가격비 성능이 좋은지 의문이며 면이 라면이라 잘 안어울려서

 

다음부턴 안사먹을건데 4봉지나 남았다.

 

그냥 그 마트 콩가루 사서 해먹는게 나을듯.